존슨앤드존슨 부스터샷이 성공적?
존슨앤드존슨 백신
존슨앤드존슨이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부스터 복용량이 항체를 크게 증가시켰으며 이는 감염에 대한
면역체계의 최전방 방어라고 회사측은 19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
존슨앤드존슨은 처음 J&J 주사를 맞은 지 6~8개월 만에 항체가 첫 주사를 맞은 지 28일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.
이 자료는 미국과 유럽에서 수행된 두 개의 2단계 연구에서 나온 것이라고 이 회사는 성명에서 밝혔다. 연구에
참여한 2000여명 중 일부는 J&J의 얀센 백신을 처음 투여한 후 6개월 만에 부스터 선량을 받았다.
이 회사는 성명에서 “존슨 & 존슨 COVID-19 백신의 새로운 중간 데이터는 1차 1회 투여 백신 접종 후 28일보다 9배 높은 스파이크 결합 항체가 빠르고 강력하게 증가했음을 보여준다”고 밝혔다.
“우리는 우리의 COVID-19 백신을 한 번 쏘면 강력하고 강력한 면역 반응이 나타나며 8개월 동안 지속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. 얀센의 글로벌 연구 개발 책임자인 마타이 마멘 박사는 성명에서 “존슨 & 존슨 COVID-19 백신의 부스터 용량이 이전에 백신을 받았던 연구 참가자들 사이에서 항체 반응을 더욱 증가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”고 말했다.
J&J는 미국 식품의약국,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, 유럽 의약청, 세계보건기구(WHO) 및 기타 보건당국과 얀
센 백신의 부스터 용량 제공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.
마멘은 “우리는 존슨&존슨 COVID-19 백신을 위한 잠재적 전략을 공중 보건 관계자들과 논의하여 1차
1회 투여 백신 이후 8개월 이상 지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”고 덧붙였다.
J&J 백신을 접수한 많은 사람들이 부스터 주사가 필요한지에 대한 정보를 요구해 왔다. 미국 연방정부 관리들은 모던나나 화이자의 코바이드-19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게 보조제를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. 보조제가 항체 반응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데이터와 백신 접종자와 비접종자 모두에게서 감염이 증가하기 시작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후였다. 전문가들은 전염성이 더 높은 델타 변종이 부분적으로 면역반응의 감소에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