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상한 영혼에 손 내밀던 페미니스트 고정희, 지금 더 절실”



한 동안 잊고 있던 시 ‘우리 동네 구자명 씨’를 새삼 떠올렸다. 1987년 시집 <지리산의 봄>에 실린, “일곱 달 된 아기 엄마 구자명 씨는”으로 시작하는 이 시가 2021년에도 어찌나 생생하게 느껴지던지. “고정희 시인이 세상을 떠난 지 30년이 지났어요. 그동안 우리 사회가 많이 변한 것 같지만, 한편으론 여전히 제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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